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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ing

홈쇼핑 보험 매출이 30%나 떨어진 이유는? 매출이 30%가 떨어진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는 매출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매출과 전혀 무관하신 일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고 본다. 매출이 30% 떨어진다는 것은, 절때, 불가능에 가까운 수치이다. 뭐, 시장 환경이 변화 하지 않았다는 가장을 했을때 말이다. 매출이 급증할 수 있다. 제품 판매 초기 소위 말하는 " 신상효과" 가 엄현이 존재 하기 때문이다. 뭐 프로모션일 경우에 이런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제품이 정말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매출이 30% 나 떨어지는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일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기사에서 홈쇼핑 보험 매출이 30%가 떨어졌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1년 넘는 시간을 보험사에서 그것도 이것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이런 일이 발생하기.. 더보기
취업 그 답안나오는 전쟁, 그 끝은 어디인가? 취업, 그 경쟁이 치열해 진다. 청년실업은 점점 정점을 찍어가는 것을 넘어서 그 끝이 어디일 정도인가로? 출판사를 다니는 아는 누나와 이야기를 하는중 요즘은 취업 관련 출판 서적의 트랜드가 변화하였다는 이야기를 했다. 과거의 취업 관련 서적이 어떻게 스펙을 쌓는가에대한 책들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지금은 취업의 판을 바꾸기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류의 책이 증가했다고한다. 지금까지 모든 대학생들이, 토익이다, 자격증이다. 학점이다 이런류의 스펙을 만들기위해서 모두가 노력을 했다면 이제 스펙은 기본이 되어버렸고, 자신의 삶의 모든 스토리를 취업과 연관시켜서 전략적으로 취업하는 것으로 취업시장의 판이 움직였다는 것이다. 특별한 활동을 하는 이유도, 모두 취업을 하기위함이요, 전략적으로 면접에서 활용하기 위.. 더보기
정주영의 임기웅변 만큼이나 뛰어난, 고깃집 사장님의 아이디어~! 정주영회장 현대를 일으킨 장본인, 그리고, 정주영 회장에 관한 여러가지 신화중에, 한가지를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 금강산 관광과 관련하여 북측과 협상이 한창이던 때였다. 번번히, 금강산 관광이 좌절되고, 여러 변수로 진행이 어렵던 시절, 지금은, 관계가 매우 악화 되었지만, 대부분의 협의를 앞두고 한가지 관광객 숙소 부분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요는, 숙소를 건설하자면 2~3년의 추가 시간이 더 소요되고, 이럴경우 기존의 남북관계로 해석해 보면, 지금까지 만들어 왔던 계약이 물거품이 될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정주영은 여기서 융통성을 발휘 한다. 관광객의 숙소 건설이 이루어 지는 동안에, 크루저를 이용해 관광객들의 숙소를 대신하는 아이디어를 냈기 때문이다. 정주영의 이러한 융통성 있는 사고는 현대가 지금.. 더보기
아이패드에 미디어 업체가 열광하는 이유는? 아이패드의, 열기가 후끈하다. 참 이상하다, 한국에서는 나오지도 않은 제품에 대하여 사람들이 열변을 통하고, 미국에서 후기를 올린 한국 사용자의 블로그에 미친듯 사람들이 덧글을 달고 물어본다. 두산 ceo는 미국에서 나온 아이패드를 나오자마자 구입했다는 것이 뉴스에 나올 정도이다. 아이페드에 열광하는 이유는? 소비자가 아이페드의 열광하는 이유는, 아이폰의 확장된 인터페이스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so what? 이라고 물어본다면 아직은 딱히 말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소비자들 역시, 아이패드의 현재기능 보다는 향후 개발될 어플에 더욱 기대와 가치를 두기 때문이다. 나역시 아이폰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이게 뭐야, 그리고 구매하고 한동안은, 어쩌라는 것이냐 하는 혼란을 겪었다. 아이.. 더보기
팬택 안드로이드 폰 시리우스, 팬택을 시리우스 (심각) 하게 할까? 팬택이 안드로이드 폰 발표를 하였다. 현재까지 국내시장은, 안드로이드 폰이 출시 하였음에도 불고하고, 아이폰주도로 판이 흘러왔다. 하지만, 국내 핸드폰 업체 3위인 팬택이 안드로이드 폰을 제작하고 나온것이다. 뜻밖의 선발 공격이었다. 사실 시장의 상황이 안드로이드, 아이폰을 등, 스마트폰으로 향해가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결정이라, 또한, 현재 팬택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워크 아웃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팬택의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의 매출이 기대가 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브랜드는, 초기에 형성된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예를 들면, 동원 = 참치, 처럼 사람들이 구매할때 제 1의 구매목록으로 브랜딩이 강하게 되어있는 제품을 산다는 것이다.. 더보기
웅진이 룰루라는 브랜드를 새로 만든 이유는? 웅진하면 무엇이 떠오른가? 정수기? 대표적인 웅진의 제품은 정수기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웅진 코웨이 하면 방판의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웅진의 비지니스 모델은 혁신적이었다. 고객의 비용부담이 높은 정수기 구매비용을 렌탈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서 가격부담을 낮춰 주었다. 가격이 낮아지면서 새로운 고객층이 창출되었다. 기존의 정수기를 구매할수 있는 고객의층이 부유층에 소수인원으로 한정된 시장으로 구분되었으면, 렌탈방식은 가격부담을 느끼던 고객층을 구매 가능층으로 shift 시키게 된것이다. 물론 혁신적 비지니스 모델과 더불어서, 시대적으로, 웰빙열풍과 맞물려 정수기를 구매하게 되었는지도 모르지만, 가장큰 부분은 방판조직 (방문판매) 존재였다. 현재 트위터 열풍의 열광하는 이유는, 6사람만 거치면 지구의.. 더보기
회사를 이직했다.... 낯선 것에 대한 동경 그리고 호기심... 회사를 퇴사한지 이제 한달이 조금 넘어 간다. 정말 태어나서, 조직을 이탈해 본 경험을 처음이었기에 얼마나 부담스러웠는지 모른다. 초,중, 고 등학교를 거치면서 결석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왔기에... 그리고 군대시절을 거치며, 조직에 순응하고, 좋던 실던, 조직의 방향과 함께 해야 한다고 배웠기에 무엇인가 나를 감싸고 있는 조직을 뛰쳐 나올수 있을 용기가 내게 있으리라는 것을 상상도 못했다. 괘로웠다. ... 1년여의 시간을 정말 힘들게 보낸것 같았다. 돈이면 다일줄 알았다. 봉급이 정말 많았기에, 내 통장 잔액을 보지 않고 써도 될정도의 돈이 있었다. 그리고 복지카드가 지급되어, 이것 저것 살수 있었다. 돈을 다 쓸 시간이 없을 정도로 풍족하게 지냈다. 하지만,... 20대 .. 더보기
현대카드, 반란은 꿈꾸다. ( 현대카드 MS 삼성을 넘어서다) 마케팅의 법칙에서 2위는 1위를 쉽게 따라 잡을 수 없다. 1위와 2위의 싸움은 쉽게 뒤집히지 않는다. 간혹 2위가 1위를 따라 잡은 경우가 있기는하다. 가령, 진로 석수가 1위였지만, 지금은 농심의 삼다수가 물 시장의 1위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시장 혹은, 1위인 회사에 특별한 이슈가 발생하여서 이다. 위의 경우에는 석수가 , 인수가 되면서 1위의 자리를 내어주게 된 것이고 , 하물며 MS 3위 아니 그 이하 순위에 있는 회사가 신장한다는 것은 꿈꾸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현대카드는 해냈다. 어제 신문에서 현대카드는, 2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 카드사는 전업계와 은행계로 나뉘는데, 은행계는 은행이라는 영업조직을 끼고 있으며, 대출과 관련하여 카드를 팔수 있는 독특한 영업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 더보기
내가 취업을 포기한 첫번째 이유 <20대 가슴뛰는 삶을 살수 있을까? (1)> 대학교 4학년 1학기, 벌써 2년전 이야기를 회상하게 된다. 서브프라임사태로 한창 세계의 경제가 떠들석 했던 그 시절 나는 취직을 해야 했다. 서울에 있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대학교중 1곳을 다녔던 나였지만, 나름 자신감이 있었다. 모두가 학점과 토익에 all in 하고 있을 시간에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취업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사실, 나만의 방식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나는 내가 좋고 내가 즐거울수 있는 일이 무엇일 지에 대하여 고민했고 남들보다 일찍 그것을 찾고, 그것과 관련된 일을 하고자 했을 뿐이다. 그렇게 1년을 열심히 해서 , 제법 국내에서 이름을 대면 알만한 공모전 2개에서 수상을 했다. 그덕에 미국과 중국을 공짜로 다녀오고 상금도 탔다. 그리고, 어학연수도 다녀왔다. 남들 다가는, .. 더보기
스와치를 통해서 알아보는 포지셔닝의 힘 ! 당신은 스위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수많은 생각중에서 치즈? 알프스? 그리고 은행?? 그중하나는 시계일것이다. ! 스위스에서 가장정확하다는 시계를... 만드는 스와치~ 사라들은 아무 의심도 없이 스와치~ 시계~ 정확성을 믿는다. 하지만, 그것도 예전의 일이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시계의 정확성을 시계가 주는 핵심 benefit으로 정의 하였다. 보다 빠르게 정확하게까지가 사람들이 시계를 평가하는 요소가 되었던것이다. 하지만, 사실 이 것 역시 놀라운 마케팅의 힘이다. 시계가 아무리 정확한들~ 다시 시간을 맞추고 가령 건전지라도 떨어지면 시계의 정확성은 끝나는 것을 어찌되었건~ 사람들은 더이상 정확한 시계를 원하지는 않게 되었다. 역시서 다시한번 스와치의 새로운 benefit을 찾기위한 노력이 시작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