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에 인형을 올리는 것이 경쟁력이다.? ( 스타벅스에 대항하는 방법 )
스타벅스로 대표되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카페, 영국 어학연수 시설 티비에서 재미있는 내용을 방송했다. 영국에서는, 대형 프렌차이즈를 clone shop 이라는 표현을 했다. 마치 마구 자비로 찍어내는, 복제품 같다는 뜻에서 였을 것이다. 반면, 소규모 상공인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샵은 independent shop이라고 명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도 관건은, clone shop이 대부분의 가게들을 접수하고 있다는 내용이 었다. 우리나라도 크게 내용은 다르지 않다. 예를 들어서, 현재 빵가게의 경우, 소규모 가게는 남아있지 못한다. 대규모로 찍어내고 공급하는 대형 프렌차이즈를 이겨 낼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소상공인들이, 그만큼 유행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했을 수도있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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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파티를 준비하면서 <나의 1년 2개월을 뒤돌아 보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으로 이직을 하면서 나의 경력란에는 1년 2개월이라는 숫자가 적혀있었다. 1년 2개월이 마치 12년 처럼 느껴졌던 고통과 괴로움의 시간들이었다. 그리고, 펭귄파티의 발표자를 제의 받으면서 고민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cross6903/130085094407) 과연 내가 이자리에 설 자격이 있는것인가? 혹은 무엇을 그들에게 이야기해주어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한다. 하지만, 적어도, 단 한사람이라도,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적어도 그들의 첫 직장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수 있다면, 그것이 보람이 아닐까 싶어, 강연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누구나 알수 있는 대기업, 서울 한복판에서 회사를 다닌다는것, 그리고 4000만원이 넘는 연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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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스트 펭귄 고민파티 Season 2 준비를 하며,...
주말마다, 마케팅으로 봉사 활동을 한다며, 회의를 하고, 조직을 키워온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간다. 첫번째 가장 의욕적으로 시작하고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고민파티였던것 같다. 고민파티의 기획 의도는 이러했다. 자신의 비전과, 꿈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한자리에 모여서 이야기 할수있는 자리를 마련해보자는 것이다. 그당시에는, 장소를 대여해야 했기 때문에 인당 비용이 5만원으로 매우 높았다. 어떻게 보면 파티를 진행하는데 가장큰 진입장벽이었을지 모른다. 그리고, 파티보다는, 무겁게 20대 우리들이 짊어진 삶의 고민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자리를 갖고자 초점을 두었기에 부담을 느겼을지도 모른다. 이번주 토요일 아침, 클라이언트 미팅에서 더퍼스트펭귄측이 먼저 고민파티의 재 시작을 권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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