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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SNS 서비스 벌써 Segmentation에 들어가나? 미국에서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가 처음 등장했다. 미국에서는 어린이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법(COPPA)에 따라 그동안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에 가입할 수 없었다. 어린이용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SNS 열풍이 다시 한번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기폭제가 될 지 주목된다. 23일 CNN·C넷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어린이용 SNS '투게더빌(Togetherville.com)'은 오는 8월말 공식 서비스를 앞두고 최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다수 SNS가 중고교생 이상의 연령대에 초점이 맞춰진대 반해 투게더빌은 철저히 어린이들의 사회성 향상 및 교육 목적으로 개발됐다.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맨딥 싱 딜론 투게더빌 최고경영자.. 더보기
쟁반에 인형을 올리는 것이 경쟁력이다.? ( 스타벅스에 대항하는 방법 ) 스타벅스로 대표되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카페, 영국 어학연수 시설 티비에서 재미있는 내용을 방송했다. 영국에서는, 대형 프렌차이즈를 clone shop 이라는 표현을 했다. 마치 마구 자비로 찍어내는, 복제품 같다는 뜻에서 였을 것이다. 반면, 소규모 상공인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샵은 independent shop이라고 명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도 관건은, clone shop이 대부분의 가게들을 접수하고 있다는 내용이 었다. 우리나라도 크게 내용은 다르지 않다. 예를 들어서, 현재 빵가게의 경우, 소규모 가게는 남아있지 못한다. 대규모로 찍어내고 공급하는 대형 프렌차이즈를 이겨 낼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소상공인들이, 그만큼 유행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했을 수도있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더보기
존슨탕? 당신은 이것이 무엇인지 상상할 수 있는가? 다양한 부대찌개집이 존재한다 모두가 자신이 원조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가게를 홍보한다 하지만 이러한 경쟁의 법칙을 깬 자영업자가 있다 사실상 그동안 기존 경쟁자들이 만들어 놓은 경쟁 체제를 무시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큰수익은 아니더라도 기존의 경쟁자가 만들어 놓은 수익모델에 편승해야 그 수익을 공유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존가게들이 홍보하는 부대찌게의 그림을 멋지게 보이거나 원조표현을 사용한다 하지만 모두가 원조라고하 하기에, 이제 사람들은 원조라는 말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고객의 인식의 입장에서는 크게 인지하기 힘든 경쟁을 한다 바이럴마케팅이 이루어 지기위해서는 바이러스가 될수 있는그 무엇의. 요소가 존재해야한다 가령 빙그레가 만들어 놓은 바나나 우유 시장에서 메일 유업이 시도했던방식.. 더보기
트위터 만이 능사인가? 트위터에 집착하는 이유는? 트위터 트위터~ 해서 트위터를 들어가보면, 딱히 뭐 어쩌라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개인적인 나의 생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소수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제외하고는, 트위터의 활성화 고객층이 많지 않다는 것은 통계적으로도 밝혀 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트위터를 하루에 1번도 자신의 글을 쓰지 않은체, 이어지는 글들을 보기만 한다. 반면, 자신의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사람이라는, 척도로 삼을 수 있는, 팔로워의 숫자역시 그러하다. 사실상 20명이 넘어가면, 트위팅 되는 글의 숫자가 너무나 많아서 대부분의 정보를 읽을수 없게 된다. 중독이 되지 않는 이상은 모든 글을 읽기가 힘든 구조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왜? 사람들은 트위터를 홍보하고, 이슈화 하는 것일까? 아마도 새로운 정보의 유통채.. 더보기
가수들이 쇼 음악중심이 아니라 게임 속에 모인이유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 게임속에서 상품을 홍보하는 것이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캐릭터 혹은, 아이템을 통해서 자신의 제품을 홍보하고 무의식 적으로 구매욕구를 만들어 낸다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연령에 따른 타겟 마케팅도 가능하다. 대부분이 저연령층 혹은 게임 등급에 따라서 성인 연령층으로 구분이 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마케팅역시 가능했고, 역으로, 과자, 혹은 상품에 게임 아이템을 주는 쪽으로해서 서로 간의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단순한 홍보 플랫폼의 역할을 하던, 게임이 이제는, 스타마케팅을 통해서 유저를 모으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 시작은 서든 어택에서 부터였다. 서든어택에서 빅뱅과, 투에니원의 캐릭터를 삽입하게 된다. 물론 음악도 그들이 직.. 더보기
당신은 고등학교 시절 친구의 이름이 몇 명이나 생각납니까? (신한금융의 프로모션을 보며) 당신이 생각나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는 과연 몇명입니까? 글세 나는 그렇게 많은 친구들이 생각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 관계가 말종이거나 그러했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인간이 기억할 수 있는 기억력의 한계를 말하는 것이다. 물론~ 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한반에 50여명의 친구들이 한반을 구성하고 있었다. 어찌되었건,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광고를 보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제는 제품의 홍수에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홍수에 시대에서 마케팅과 브랜딩은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필수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 고등학교 친구끼리 술한잔 하려고 해도, 기억나는 친구의 전화번호를 누르게 되는 것과 같이 소비역시 소비자의 마음속에 인지되어 있는 가망 기업군에서 소비가 이루어지기.. 더보기
펭귄 파티를 준비하면서 <나의 1년 2개월을 뒤돌아 보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으로 이직을 하면서 나의 경력란에는 1년 2개월이라는 숫자가 적혀있었다. 1년 2개월이 마치 12년 처럼 느껴졌던 고통과 괴로움의 시간들이었다. 그리고, 펭귄파티의 발표자를 제의 받으면서 고민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cross6903/130085094407) 과연 내가 이자리에 설 자격이 있는것인가? 혹은 무엇을 그들에게 이야기해주어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한다. 하지만, 적어도, 단 한사람이라도,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적어도 그들의 첫 직장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수 있다면, 그것이 보람이 아닐까 싶어, 강연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누구나 알수 있는 대기업, 서울 한복판에서 회사를 다닌다는것, 그리고 4000만원이 넘는 연봉을.. 더보기
브이 2010 과거의 흥행을 재현 할 수 있을까? 브이 (V) 아주 어릴적 흐릿하게 시청하던 기억이 난다. 육백만불의 사나이, 두얼굴의 사나이 , 브이 , 등등, 많은 미국 드라마들이 그시절 흥미있게 방영 되었던것 같다.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은 망각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 망각을 이용해서 다양한 마케팅이 펼칠수 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힘있게 마케팅을 펼칠수 있는 것은, 리메이크 마케팅인것 같다. 가장 요즘들어서 재미있게 보았던 것은 과거의 팔리던 빵들을 그대로 판매하던 방식이었다. 샤니에서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였고 기획을 하기 위한 과정도, 그리고, 디자인을 하기 위한 어떠한 비용의 부담도 없이 그전의 제품을 그대로 판매하였고, 과거의 향수에 젖은 사람들은 기업에 의도에 맞게 구매를 하였다. 복고 마케팅의 1차적인 단계인 그대로의 제품을.. 더보기
더퍼스트 펭귄 고민파티 Season 2 준비를 하며,... 주말마다, 마케팅으로 봉사 활동을 한다며, 회의를 하고, 조직을 키워온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간다. 첫번째 가장 의욕적으로 시작하고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고민파티였던것 같다. 고민파티의 기획 의도는 이러했다. 자신의 비전과, 꿈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한자리에 모여서 이야기 할수있는 자리를 마련해보자는 것이다. 그당시에는, 장소를 대여해야 했기 때문에 인당 비용이 5만원으로 매우 높았다. 어떻게 보면 파티를 진행하는데 가장큰 진입장벽이었을지 모른다. 그리고, 파티보다는, 무겁게 20대 우리들이 짊어진 삶의 고민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자리를 갖고자 초점을 두었기에 부담을 느겼을지도 모른다. 이번주 토요일 아침, 클라이언트 미팅에서 더퍼스트펭귄측이 먼저 고민파티의 재 시작을 권유했다. .. 더보기
ABC 마트 신발 시장의 판도를 바꾸다. ABC~ ABC 마트 하는 맨트가 귓가를 맴돈다. 요즘 길거리를 걷다가 보면 쉽게 ABC 마트 매장을 볼수 있다. ABC 마트는 새로운 경험을 창조하는 것을 통해서 비지니스 모델을 안착 시켰다. 뜬금없이 신발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유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기존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발을 사기 위해서는 여기 저기를 돌아 다니며 신발을 신고 돌아다녔다. 신발이라는 것이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직접 신어보고 사야만 하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 그 누구도 기존의 룰을 깨지 못했다. 왜냐하면 , 신발 비지니스라는 규격화된 시장에서 구지 그들의 수익모델을 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각 브랜드별 제품을 생산하고, 그 제품을 직영방식으로 운영하는 모델이 나쁠 것이 없었다. 왜냐하면 제조사 입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