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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생각하고

교사들 낙엽처럼 떨어지고 짓밟히다. 요즘 아는 사람이 거의 없겠지만, 민주노동당에 가입한 교사와, 공무원의 대량 해고가 이어졌다. 100여명이 넘는 사람이 해고 되었고, 과거 독제 시절 정권이후에 이렇게 많은 교사들이 해임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뉴스는 그 어드 메스미디어에서도 찾아 볼수 없다. 내가 이뉴스를 처음 들은 곳은, 정말 황당하게도 여성시대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였다. 나라가 어수선하다. 촛불이후로, 중요한 일이 있을때마다 어수선한것 같다. 사람들은 의외로 단순하다. 아니, 사람들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은 국가였고 언론이다. 지금 보수 언론이라 칭송받고 있는, 조선일보 중앙일보등의 기사를 마치 성전처럼 믿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다소나마, 사람들 사이에서는 정보가 스스로의 채널을 통해서 유통되고 .. 더보기
선거를 인터넷으로 하지 않는 이유? 요즘들어 인터넷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아주 오래전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사람들을 가둬놓고, 인터넷 혹은 전화기 각 1개씩만 주고, 집안을 나오지 않고, 몇일을 살아가는 , 실험을 했다. 그당시 인터넷에 모든것이 갖춰저 있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거의 모든 것을 할수 있었다. 식자제 구매에서, 채팅을 통한 여가 시간 활용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말이다. 사실상, 인터넷에서 불가능 한부분이 없다. 인터넷 뱅킹만 보아도, 개인 정보나, 개인 신원확인이 얼마나 잘 확인되고, 진행됨을 알수 있다. 물론, 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음을 알수 있다. 하지만, GS 정보 유출 옥션 정보 유출 등으로 2500만 국민의 정보가 유출된 마당에... 더이상의 개인정보가 있을 까 싶다. 어찌 되었던, .. 더보기
나쁜 사마리아 인들...그리고 투표 '전국 중소상인 살리기 유권자연합' 회원들이 한나라당 낙선운동 중이라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에는, 무슨 연합 연합 연합~ 이러한 집단과 단체가 너무나 많아서 그들이 옳은 집단인지 객관적 일을 수행하는지는 알 도리가 없지만, 적어도 그들이 하는 소리에는 우리가 귀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사람들은 자유경쟁과, 개방이 최고라고 배워왔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라는 책에서 보면, 개방을 통할때, 우리는 세계적으로 부를 증대할수있다는 주장이, 300페이지도 넘는 분량으로 적혀있다. 그렇다면, 지역 소상공인들과 대형 슈퍼마켓간의 경쟁을 자유롭게 보는 것이 맞는 것일까? 나쁜 사마리아 인들이라는 책의 내용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부의 증진, 중국, 한국, 과 같은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 더보기
스타가 나오지 못하는 스타리그... 프로게이머, 마 모 선수의 게임의 의도적으로 져준 사실이 들어났다. 게임당 300만원의 돈을 받으며, 져준사실이.. 큰충격을 안겨 준다. 과거~ 아주먼 과거, 내가 어릴적시절, 그렇게 흥했던 프로레스링이 왜 지금은 비인기 종목이 되었는지 아는가? 그시절, 모두를 TV 앞에 모이게 했던 프로레스링이, 게임을 짜고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하나둘 사람들은 프로레스링에서 멀어져갔다. 게임을 한다 혹은 게임을 본다라는 것의 가장큰 매력은 다음을 예측할수 없다는 것이다. 얼마나, 렌덤하게 결과를 내놓는가에 따라서, 게임의 매력도가 결정된다. 스타크레프트라는 게임이 출시된지 10여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에도 프로리그를 이루고 스폰을 받아가면서 까지 운영이 되고 있는 이유는, 게임의 승패를 쉽게 점칠수 없는, 그 매.. 더보기
홈쇼핑 보험 매출이 30%나 떨어진 이유는? 매출이 30%가 떨어진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는 매출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매출과 전혀 무관하신 일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고 본다. 매출이 30% 떨어진다는 것은, 절때, 불가능에 가까운 수치이다. 뭐, 시장 환경이 변화 하지 않았다는 가장을 했을때 말이다. 매출이 급증할 수 있다. 제품 판매 초기 소위 말하는 " 신상효과" 가 엄현이 존재 하기 때문이다. 뭐 프로모션일 경우에 이런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제품이 정말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매출이 30% 나 떨어지는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일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기사에서 홈쇼핑 보험 매출이 30%가 떨어졌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1년 넘는 시간을 보험사에서 그것도 이것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이런 일이 발생하기.. 더보기
취업 그 답안나오는 전쟁, 그 끝은 어디인가? 취업, 그 경쟁이 치열해 진다. 청년실업은 점점 정점을 찍어가는 것을 넘어서 그 끝이 어디일 정도인가로? 출판사를 다니는 아는 누나와 이야기를 하는중 요즘은 취업 관련 출판 서적의 트랜드가 변화하였다는 이야기를 했다. 과거의 취업 관련 서적이 어떻게 스펙을 쌓는가에대한 책들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지금은 취업의 판을 바꾸기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류의 책이 증가했다고한다. 지금까지 모든 대학생들이, 토익이다, 자격증이다. 학점이다 이런류의 스펙을 만들기위해서 모두가 노력을 했다면 이제 스펙은 기본이 되어버렸고, 자신의 삶의 모든 스토리를 취업과 연관시켜서 전략적으로 취업하는 것으로 취업시장의 판이 움직였다는 것이다. 특별한 활동을 하는 이유도, 모두 취업을 하기위함이요, 전략적으로 면접에서 활용하기 위.. 더보기
회사를 이직했다.... 낯선 것에 대한 동경 그리고 호기심... 회사를 퇴사한지 이제 한달이 조금 넘어 간다. 정말 태어나서, 조직을 이탈해 본 경험을 처음이었기에 얼마나 부담스러웠는지 모른다. 초,중, 고 등학교를 거치면서 결석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왔기에... 그리고 군대시절을 거치며, 조직에 순응하고, 좋던 실던, 조직의 방향과 함께 해야 한다고 배웠기에 무엇인가 나를 감싸고 있는 조직을 뛰쳐 나올수 있을 용기가 내게 있으리라는 것을 상상도 못했다. 괘로웠다. ... 1년여의 시간을 정말 힘들게 보낸것 같았다. 돈이면 다일줄 알았다. 봉급이 정말 많았기에, 내 통장 잔액을 보지 않고 써도 될정도의 돈이 있었다. 그리고 복지카드가 지급되어, 이것 저것 살수 있었다. 돈을 다 쓸 시간이 없을 정도로 풍족하게 지냈다. 하지만,... 20대 .. 더보기
내가 취업을 포기한 첫번째 이유 <20대 가슴뛰는 삶을 살수 있을까? (1)> 대학교 4학년 1학기, 벌써 2년전 이야기를 회상하게 된다. 서브프라임사태로 한창 세계의 경제가 떠들석 했던 그 시절 나는 취직을 해야 했다. 서울에 있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대학교중 1곳을 다녔던 나였지만, 나름 자신감이 있었다. 모두가 학점과 토익에 all in 하고 있을 시간에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취업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사실, 나만의 방식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나는 내가 좋고 내가 즐거울수 있는 일이 무엇일 지에 대하여 고민했고 남들보다 일찍 그것을 찾고, 그것과 관련된 일을 하고자 했을 뿐이다. 그렇게 1년을 열심히 해서 , 제법 국내에서 이름을 대면 알만한 공모전 2개에서 수상을 했다. 그덕에 미국과 중국을 공짜로 다녀오고 상금도 탔다. 그리고, 어학연수도 다녀왔다. 남들 다가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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