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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생각하고

선거를 인터넷으로 하지 않는 이유?


요즘들어 인터넷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아주 오래전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사람들을 가둬놓고, 인터넷 혹은 전화기 각 1개씩만 주고,
집안을 나오지 않고, 몇일을 살아가는 , 실험을 했다.
그당시 인터넷에 모든것이 갖춰저 있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거의 모든 것을 할수 있었다.
식자제 구매에서, 채팅을 통한 여가 시간 활용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말이다.

사실상, 인터넷에서 불가능 한부분이 없다.
인터넷 뱅킹만 보아도, 개인 정보나, 개인 신원확인이 얼마나 잘
확인되고, 진행됨을 알수 있다.

물론, 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음을 알수 있다.
하지만, GS 정보 유출 옥션 정보 유출 등으로
2500만 국민의 정보가 유출된 마당에... 더이상의 개인정보가 있을 까 싶다.

어찌 되었던, 문제는, 이러한 주변 상황의 문제라기 보다는,
투표가 민주주이의 큰 수단이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새롭게 투표를 할경우 , 기득권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투표를 하지 않는 계층은, 젋은층일 가능성이 높다.
진보적이고, 새로운 것에 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러한, 투표를 하지 말아주십시요~~ 하는,
정보 통제는,

이번투표에서 우리가 찍어야할 후보자의 수를 보아도 알수 있다.
한번에 기억하지 못하는 정도의 후보들이 나온다.

삶에 쫓기는 시민들에게 있어서 몇년의 한번있는 후보 모두를 기억하고,
투표를 하러 가는건 사실상에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결국 정당이나,
아무생각없게 나오기 십상이고,
표가 한곳에 몰려야만 당선이 가능한 구조인 투표에서,
기득권 혹은 보수권이 승리할 확율이 높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를 독점적으로 쥐고 있는, 선거에서,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 폰의 등장으로, 얼마만큼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의 상황을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요,
그리고 달나라 여행을 하는 미래에도,
우리는 꼭 투표는 선거소에 가서 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우울한 상상을 한다.